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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결림 부위별 원인 해결법은?

어깨결림의 부위별 원인, 증상, 해결법까지 정리했습니다.

어깨결림은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와 양상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깨결림은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와 양상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무직인 저도 어깨가 정말 자주 결리는데요, 지금도 결립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분들이라면 저처럼 어깨결림을 달고 사시는 경우가 정말 많을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어깨결림의 부위별 원인과 해결법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어깨결림 원인은?

가장 흔한 원인은 목덜미와 어깨 사이의 근육이 오랫동안 긴장하면서 뭉치는 것으로,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특히 심해집니다.

이 부위는 정확히는 어깨 관절 자체보다 목이나 위쪽 등에 가까운 부위지만, 흔히 어깨가 결린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어깨 관절 자체에 문제가 생겨 통증과 뻣뻣함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에 따라 원인을 구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계속 메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습관도 어깨 주변 근육을 쉽게 긴장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 주변 조직이 자연스럽게 약해지는 퇴행성 변화도 만성적인 어깨결림과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위별 어깨결림, 이렇게 구별해 보세요

목덜미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위가 뻐근하고 뭉친 느낌이라면 대부분 근육 긴장이 원인으로, 자세를 바꾸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일시적으로나마 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근육 긴장성 결림은 하루 중에도 자세에 따라 심해졌다 나아졌다 하는 경향이 있고, 딱히 팔을 움직이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의 동결견 안내에 따르면,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 관절 자체에 통증이 생기고 팔이 잘 안 올라간다면 흔히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동결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다른 사람이 팔을 잡아 올려줘도 잘 올라가지 않을 정도로 관절 움직임 자체가 제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을 들어 올리는 특정 각도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팔을 버티는 힘이 빠져 툭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회전근개파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 달리 팔을 끝까지 들어 올리고 나면 오히려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밤에 누워서 아픈 쪽으로 돌아누우면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깰 정도라면, 단순 근육 결림보다는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문제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어깨결림 해결법은?

단순 근육 긴장으로 인한 어깨결림이라면 틈틈이 어깨를 돌려주고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한결 나아질 수 있습니다.

양쪽 어깨를 귀 쪽으로 들어 올렸다가 힘을 빼고 내리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해 주는 것만으로도 뭉친 근육이 한결 편안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는 습관도 근육이 굳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통증이 오래가거나 심해진다면 단순 결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가방은 양쪽 어깨로 번갈아 메거나 크로스백처럼 무게가 분산되는 방식으로 바꿔주는 것도 어깨결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어깨를 으쓱 들었다 내리는 동작이나 팔을 크게 돌려주는 동작을 틈틈이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 돼서 뭉침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잠을 잘 때도 베개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맞춰서 목과 어깨가 자연스러운 각도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된다면 온열 치료나 진통소염제, 필요한 경우 국소 주사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자가 판단으로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가볍다면 오늘 알려드린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부터 꾸준히 시작해 보시고,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이 잘 안 올라간다면 참지 마시고 꼭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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